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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,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

충북,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상세보기
담당부서	지역혁신과	등록일	2024.05.01	조회	83	작성자	김범석
담당부서	지역혁신과
등록일	2024.05.01
조회	83
작성자	김범석
첨부파일	hwp 파일 (240501_보도자료)_충북,_첨단재생바이오_글로벌_혁신특구_지정.hwp [103.5 KB] 바로보기 내려받기
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(청장 정선욱)에 따르면 4월 30일에 개최된 ‘규제자유특구 위원회(위원장 국무총리, 이하 ’특구위원회‘)에서 충북지역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.<br />  <br /> 특구위원회는「지역특구법」제77조에 따라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,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·의결하는 회의체로, 금번 특구위원회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 4건 및 규제자유특구 5건 신규 지정안, 기지정된 특구의 중요 변경사항에 대해 심의·의결했다.<br /> <br /> 글로벌 혁신특구는 국제 산업 발전과 국내 산업 제도와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국제 수준에 맞는 제도(규제·실증·인증·허가 등)를 적용하기 위한 특구로 `23년 5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제도 도입을 발표한 이후 올해 최초로 선정되었으며,<br />  <br />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을 허용하는 ‘네거티브 방식’이 도입되며,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 금지되는 경우 해외거점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.<br /> <br />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충북은 기존 복지부 심의위원회를 통해서만 가능한 임상 허가 등을 자체 심의위윈회를 통해 추진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복지부가 지정하는 안전관리기관도 특구 내에 별도 지정할 수 있게 되며,<br />  <br /> 허가받은 병원 인력만 참여가 가능한 세포처리시설에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인력도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충북지역 병원들과 기업들의 첨단재생의료 분야 경험 및 역량 축적이 가능하게 된다.<br />  <br /> 아울러, 줄기세포 추출 후 배양하여 대량 생산하는 의약품의 경우 국내 임상 허가가 어려워 국내 바이오 기업을 아시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일본의 ‘쇼난 아이파크’에 입주시켜 연구개발, 비임상·임상을 지원한다.<br />  <br /> 오늘 의결을 거친 4개 글로벌혁신특구, 5개 규제자유특구는 5월 고시되어 오는 6월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.<br />  <br /> 충북중기청 정선욱 청장은 “충북지역 글로벌 혁신특구가 지역 차세대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, 이를 위해 지역 현장의 필요사항 청취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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